오산시자원봉사센터 "2018년 자원봉사 관련 단체장 워크숍"이

지난 10월 17일(수)~18일(목) 1박2일의 일정으로 경주대명리조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역사와 만나는 자원봉사자 수학여행"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자원봉사 관련 단체장 워크숍은

51개 단체 14개 전문봉사단 총17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시정현황 설명 후 워크숍 참가자들과의 단체사진>

10월 17일(수) 오전 8시 오산시자원봉사센터를 출발한 4대의 버스는 170명의 자원봉사자들을 태우고 

4시간이 지나  경주 대명리조트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 후 점심식사를 마치고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유관진 이사장의 인사말로

워크숍의 첫 공식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인사말 하는 유관진 이사장>

인사말에 이어 변윤옥 팀장의 워크숍 참가자 소개 후

1교시 곽대기 전 교수의 역사 강연이 이루어 졌습니다. 

<경주의 대한 역사와 유적에 대하여 강연을 하는 곽대기 강사>

역사강의에 이어 다음 시간은

2교시 안녕 Reaction 캠페인 강연과 발대식이 진행 되었습니다.

안녕 Reaction 강연은  현 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장 최희순 강사가

강연을 해주었습니다.

<안녕Reaction 캠페인에 대하여 강연을 하는 최희순 강사>

현재 우리나라 자원봉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안녕Reaction은 캠페인"에 대해

많은 봉사자들이 잘 몰랐던 부분들을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참가자들도

새로운 봉사활동 캠페인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안녕Reaction 캠페인 실천다짐식 선서를 하는 서정운, 한혜숙 봉사자>

최희순 강사의 강연을 마치고 서정운, 한혜숙 자원봉사센터 리더의 

 "안녕Reaction" 실천 다짐식의 선서의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다른 참가자들도 함께 선서를 하며 안녕한 오산을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안녕Reaction 캠페인 실천다짐 서약서를 작성하는 자원봉사자>

"안녕Reaction" 실천 다짐식의 선서 후 모든 참가자들은

안부, 안전, 안심한 오산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서약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안녕Reaction 캠페인 실천다짐을 하는 워크숍 참가자>

2018년 자원봉사 관련 단체장 워크숍

3교시는 곽상욱 오산시장의 시정현황 설명이 진행되었습니다.

<오산시 시정현황을 설명하는 곽상욱 오산시장>

많은 오산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오산시의 여러가지 현안과 그 진행 과정들에 대하여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한 자세한 설명으로 워크숍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어진 저녁시간에는 맛있는 저녁 식사와 함께

자원봉사자가 직접 준비한 레크레이션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화합의 시간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는 서정운, 한혜숙 자원봉사 리더>

추억의 수학여행 컨셉으로 학창시절의 교복을 입고 진행을 하였습니다.

이번 레크레이션 화합의 시간은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으로 남을 색다른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가자 모두에게 참가자 얼굴이 새겨진 머그컵을 제작해 나눠 주었습니다.

또한 안녕Reaction 캠페인을 실천하고자 워크숍 출발 시간부터 돌아오는 마지막 시간까지

종이컵 사용을 하지 않았으며, 불편하지만 텀블러를 사용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워크숍이 되었습니다.

워크숍 행사장 한켠에서는 참가자들의 학창시절 수학여행 사진 공모전이 실시 되었습니다.

오랜시간 앨범속에 있는 추억의 사진을 꺼내어 다시금 그 시절 추억으로 빠져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추억의 수학여행 사진공모전"은 워크숍 참가자들이 투표로 시상이 이루어 졌습니다.

다음날 18일은 문화탐방으로 경주의 석굴암, 불국사, 첨성대, 경주국립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오산으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2018년 자원봉사 관련 단체장 워크숍 참가자들은 이번 계기로

자원봉사 영역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자원봉사자로서 역량이 강화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